[속보] 영등포구청, 코로나19 35,36,37번 확진자 발생 공개…여의동,당산2동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영등포구청이 코로나19 36,3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35번 확진자는 당산2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대학생이다.

27일 증상이 발현됐고, 29일 검사를 받은 후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6번 확진자는 여의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대학생이다.

28일 증상이 있었고, 29일 검사를 진행해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7번 확진자는 35번 호가진자의 모진으로 30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35번과 36번 확진자는 29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서대문구 확진자와의 접촉 때문이다. 이하 영등포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정보

※ 5/30(토) 오후10시 기준

​​1) 현황
① 35번째 확진자
• 35번째 확진자(20대 여성, 대학생, 당산2동 거주)는 5/27(수) 후각기능감퇴 증상(기저질환:비염)이 있었으며, 5/29(금)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5/30(토)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② 36번째 확진자
• 36번째 확진자(20대 여성, 대학생, 여의동 거주)는 5/28(목) 후각, 미각소실 증상이 있었으며, 5/29(금) 강남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5/30(토)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③ 37번째 확진자(35번 확진자의 모친)
• 37번째 확진자(40대 여성, 주부, 당산2동 거주)는 증상이 없었으나, 5/30(토)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2) 이동경로
① 35, 36번째 확진자
• 5/29(금)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 서대문구 확진자와 5/27(수) 접촉하였습니다.
•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② 37번째 확진자(35번 확진자의 모친)
• 5/30(토)부터 자가격리 중입니다.
•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3) 조치사항
• 확진자는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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