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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딸바보 페키니즈와 야망의 수컷 왕자, 공주를 둘러싼 사랑과 전쟁…딸 공주의 선택은 아빠 냄새와 가장 가까운 냄새가 나는 수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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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평화로운 동네에 한시도 조용한 날 없이 지내고 있다는 페키니즈 가문이 나왔다. 

31일 방송된 ‘TV 동물농장-971회’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중국 황실에서 길렀다는 페키니즈 가문을 키우는 견주는 페니지즈들의 공주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페키니즈 왕자들과 딸을 보호하려는 스타 때문에 온종일 난리가 났다고 소개했다.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한 가정에 페키니즈 가문의 공주의 짝이 되기 위해 간절한 마음이 되는 수컷 3인방과 이 수컷에게서 딸 공주를 지켜내려는 아빠 스타가 있었다.

팽팽한 삼각구도 때문에 페키 하우스가 온종일 우당탕 난리 법석이고 매일같이 이어지는 개버전 '사랑과 전쟁'에 견주인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근심은 날로 늘어가게 됐다. 

공주의 아버지 스타는 결국 수컷3인방 에코, 맥스, 아이스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고 견주 할머니는 장난감을 통해 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공주는 에코와 맥스, 아이스 중에서 담력테스트를 통해서 가장 담력이 없었던 아이스를 선택했고 전문가는 "아빠 냄새와 가장 비슷한 냄새가 나는 수컷을 선택한다"고 했고 아버지 스타는 그런 공주가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을 짓지 않았다.

또 공주는 드디어 수컷 아이스와 함께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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