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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김동완, 반려벌과 동거하며 자연인의 4년차 전원생활…김민아는 나홀로 자취 4주차 ‘초보 자취러의 집꾸미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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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온앤오프’에서 김동완의 도시와 시골을 오가는 은밀한 이중생활을 공개했다. 

30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신화 김동완은 4년째 경기도 가평에서 전원생활을 하는데 평소 스케줄이 있을 때만 서울로 올라오는 일정을 소화했다. 

 
tvN ‘온앤오프’방송캡처
tvN ‘온앤오프’방송캡처

김동완은 농촌패션을 보여주게 됐는데 꽃무늬 일바지에 등산용 선글라스를 스고 잔디를 깎거나 마당에 쑥을 캐고 쑥국을 만들고 두부부침을 만들면서 자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김동완은 그의 전원생활을 함께하는 동지를 공개했는데 바로 집 정원에 있는 꿀벌이었다. 

김동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식처럼 벌들을 보살피고, 수시로 다가가 벌들에게 말을 걸며 인사를 하고 자신의 반려 벌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김동완이 벌통의 문을 열고 닫다가 한마리 벌이 끼이게 됐고 벌들이 그의 이마를 쏘는 돌발행동으로 인해 김동완은 당황했고 집안과 마당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김민아는 친동생과 10년간의 동거 생활을 마치고 난생처음 독립을 시작하고 새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보여줬다. 김민아는 독립 후 나홀로 자취생활이 익숙하지 않지만 자신의 집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둘씩 채워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본격적인 집 꾸미기 작업을 시작했다.

취향 저격 자취 아이템과 좁은 공간 활용에 도움이 되는 DIY 가구를 소개했고 공기 주입형 의자 빈백을 완성하기 위해 직접 의에 숨을 불어넣었고 장시간 동안 의자에 숨을 불어넣고 핏기 없는 모습이 됐다.

또 김민아의 집요한 노력에 성시경, 김민아, 조세호, 솔라, 심은우, 김동완은 박수를 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는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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