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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알렉스 고백에 당황하고 이상엽은 ‘질투 폭발’…이상잊는 이초희에 대한 마음 깨닫고 도서관 데이트에 ‘설렘가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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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민정은 알렉스의 고백에 당황을 하고 이상이는 이초희와의 도서관 데이트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37-38회’에서는 나희(이민정)은 정록(알렉스)의 고백에 당황을 하고 규진(이상엽)도 이를 목격하게 됐다.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규진(이상엽)은 보영(손성윤)과 병원에 급하게 시후(송민재)를 데리고 갔고 나희는 시후의 상태를 보다가 규진이 보영과 가깝게 있는 모습이 마음이 심난해졌다. 나희(이민정)는 보영이 공방을 하는 것을 알고 "나는 지인 중에 공방하는 사람이 없어서"라고 비꼬았고 규진은 "너야말로 정록선배와 잘해 봐라. 엄청 잘해주던데"라고 말했다.

나희(이민정)는 정록(알렉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가면서 "이제 저와 저녁먹지 말라. 선배 좋아하는 사람과 저녁 식사 해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고 정록은 "지금 좋아하는 사람과 저녁식사 하러 가는 건데"라고 답했다. 이에 나희는 정록의 말에 당황했고 규진도 보영과 함께 있다가 이를 목격하고 질투를 하게 됐다. 

다희(이초희)는 재석(이상이)에게 수학 예습을 하고 나희(이민정)와의 과외시간을 기다렸지만 나희는 정록 때문에 다희에게 "오늘은 공부 하지말자"라고 말했다.

또 재석(이상이)은 다희의 과외 때문에 병원에서 칼퇴근을 하면서 다희와의 만남을 행복하게 생각하면서 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지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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