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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나이 8살 연하남에 돌직구 고백…이혼 아픔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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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박은혜가 나이 8살 연하의 류지광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이혼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지난 2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박은혜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 등과 4대5 단체 소개팅을 했다. 

박은헤는 오래 알고 지내던 탁재훈, 중학교 시절 팬이었던 가수 김민우, 대학교 시절 선배인 임형준, 그리고 초면인 류지광까지 다양한 남자들과 데이트를 했다. 마지막 선택의 순간, 박은혜가 고른 것은 나이 8살 차이의 연하 류지광이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그가 류지광을 고르자 모두가 놀라며 박수를 쳤다. 류지광 역시 박은혜를 고르며 서로의 마음을 통했다. 박은혜는 류지광을 고른 이유에 대해 “저는 사실 ‘미스터트롯’을 못 봤다”며 “오늘 류지광 씨를 보면서 더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수줍게 마음을 고백했다. 

알고보니 박은혜는 류지광을 처음 봤을 때부터 “여자를 볼 때는 어떤 점을 보냐” “여기는 다 나이가 누나들인데 괜찮냐” 등 적극적으로 류지광에게 관심을 표현했던 것. 

한편 박은혜는 2008년 남편 김한섭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11년 만에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박은혜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임차인들을 위해 자신의 소유한 건물의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의 재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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