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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발생 마켓컬리, 환경검체검사 음성…추가감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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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송파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에 대한 환경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마켓컬리 물류센터에 근무한 A(44·여)씨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자인 부천 쿠팡물류센터 근무자의 접촉자였다.

A씨가 근무한 마켓컬리 물류센터 상온1센터 내 사무실, 휴게실, 작업대, 의자, 테이블, 작업조끼 등에 대해 환경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구는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 315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현재 기준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310명이 검사를 완료했다. 결과는 모두 음성이다.

구 관계자는 "나머지 인원의 경우 거주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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