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020’ 김예지, 심사위원 호평 받은 ‘골목길’…네티즌 반응은?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한 김예지가 첫 방송 이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인물로 등극했다. 김예지의 독특한 가창 방식 등을 두고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엠넷 '보이스코리아 2020' 무대에 오른 김예지는 '골목길'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날 '보이스코리아 2020'의 심사위원인 성시경, 보아, 다이나믹 듀오, 김종국 등은 김예지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들은 김예지의 무대 위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예지의 무대를 보던 MC 장성규는 "소름 끼쳤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아까 눈빛 봤냐"며 놀라워했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는 "자기 음악에 정말 취해있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고, 성시경은 "노래를 느끼면서 부르는 사람은 오랜만"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 김예지 무대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어제 첨 본방송이었는데 이분 진짜 소름 돋았어요", "노래는 특별하구표정도 독특하네 신기들린듯 표정", "잘만하는구만 !!!! 목소리는 타고나는거고 노력에 따라 달라져요", "호불호갈릴 보컬이니까 자기 맘에 안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진짜 잘한다", "창현 거리노래방 이분이 부른 휘파람 들어봐라 소름돋을 것", "음색 깡패네" 등 칭찬을 이어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창현노래방 나왔을땐 저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과하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 "보이스는 특이한데 듣는 사람이 즐겁지는 않은 듯"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보이스코리아2020'의 첫 방송 이후 다양한 이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예지의 '골목길' 무대는 방송 편집본 뿐 아니라 풀버전 영상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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