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청년 농부를 꿈꾸는 졸업생들에게 학교 부지를 싼값에 제공하기로 한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 보은의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충북생명고)는 농지가 없는 졸업생들을 위해 1만3447㎡의 학교 부지를 20만 원에 임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청년 농부를 꿈꾸는 졸업생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터전이 부족한 학생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교육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청년 농부가 되기 위한 졸업생들의 노력이 계속되는 것도 학교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도록 이끌었다.
생명산업고는 더 나아가 '청년 창업농 지원센터'를 지난 23일 꾸려 졸업생을 포함한 학생들의 청년 농부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지원센터에서는 농지(땅)와 농장운영비, 재배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졸업생 창업농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재학생과의 멘토-멘티 활동', '농업정책 특강(후계농업인, 청년창업 농지원금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하는 농지의 일부 부지에서는 첨단 환경제어가 가능한 비닐하우스 3동을 신축 중이며, 이 부지는 2021년부터 임대할 예정이다.
현재 '졸업생 창업 인큐베이팅'에 선정된 팀은 총 3팀(농지지원 1팀, 농장운영비 지원 2팀)이다.
이 중 1기 졸업생은 학교 부지를 임대해 지난 25일부터 창업을 시작했다.
김규태 교장은 "앞으로도 청년 농부를 꿈꾸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첨단 농업시설과 기자재 등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생명고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미래농업선도 고등학교로 '농업·농촌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농창업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
충북 보은의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충북생명고)는 농지가 없는 졸업생들을 위해 1만3447㎡의 학교 부지를 20만 원에 임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청년 농부를 꿈꾸는 졸업생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터전이 부족한 학생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교육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청년 농부가 되기 위한 졸업생들의 노력이 계속되는 것도 학교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도록 이끌었다.
생명산업고는 더 나아가 '청년 창업농 지원센터'를 지난 23일 꾸려 졸업생을 포함한 학생들의 청년 농부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지원센터에서는 농지(땅)와 농장운영비, 재배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졸업생 창업농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재학생과의 멘토-멘티 활동', '농업정책 특강(후계농업인, 청년창업 농지원금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하는 농지의 일부 부지에서는 첨단 환경제어가 가능한 비닐하우스 3동을 신축 중이며, 이 부지는 2021년부터 임대할 예정이다.
현재 '졸업생 창업 인큐베이팅'에 선정된 팀은 총 3팀(농지지원 1팀, 농장운영비 지원 2팀)이다.
이 중 1기 졸업생은 학교 부지를 임대해 지난 25일부터 창업을 시작했다.
김규태 교장은 "앞으로도 청년 농부를 꿈꾸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첨단 농업시설과 기자재 등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생명고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미래농업선도 고등학교로 '농업·농촌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농창업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30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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