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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게스트 이광수, 드디어 죽굴도 입성…닭과 삼겹살 구입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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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이광수가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광수는 등장과 동시에 육지 식재료를 공급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 등장한 배우 이광수는 "이렇게 신비감 없는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소문이 났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이광수는 자신이 가져 온 식재료를 공개했다. 이광수는 "삼겹살과 닭 좀 사오라고 하시더라. 고기 드시고 싶으시다고"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5' 화면 캡처
tvN '삼시세끼 어촌편5' 화면 캡처
  
이어 이광수는 "닭 두 마리랑 삼겹살 6인분(을 사왔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6인분? 600g이 아니고 6인분?"이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의 두 번째 게스트 이광수는 촬영 장소인 섬으로 들어가는 작은 배를 확인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광수는 차승원과 영화 '싱크홀'로 인연을 맺었고, 유해진과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이광수는 배우 손호준보다 자신의 나이가 1살 어리다는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호준이 형이 술 한 번 같이 마시자고 연락 먼저 주셨다. 진짜 둘이 재미없었다. 말도 별로 안 하고. 그 뒤로도 몇 번 만났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어촌편5'의 촬영이 진행된 섬 이름은 '죽굴도'다.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수가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광수가 출연한 '삼시세끼 어촌편5' 재방송은 오늘(30일) 오전 10시 18분, 오후 3시 17분 등 tvN을 통해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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