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딸이 상처받지 않길"…조은숙, 장문의 심경글 게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 조은숙이 장문의 글을 남겼다. 

29일 조은숙은 인스타그램에 "누군가 내게 아이들 어떻게 교육하냐 물으면 전 정말 너무나 방목이고, 잘 몰라요. 그저 할수 있는건 바빠서도 아니고 세 딸들의 나이였던 때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는거 뿐"이라며 "그저 엄마가 처음인 사람과 자녀가 처음인 세딸들과 매일매일 처음을 만납니다 그리고 과거의 우리 아이들의 나이인 내가 우리 딸들과 놀며 삶에 대한 고찰이 저의 교육이라면 교육이네요. 지금 조금 잘하거나 못 하는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 우리 어른들은 잘 알잖아요. 오늘 '공부가 머니'로 인해 행여나 상처받지 않길, 행여나 의도와 상관없는 흐름으로 우리 자녀들이 아파할 일이 없었으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은숙이 '공부가 머니' 출연 예고를 알린 기사 캡처와 함께 조은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은숙 인스타그램
조은숙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보려고 대기중이지요~~~저도 세딸의 엄마가 첨이라 공감해요 항상 같은맘으로 응원해요", "아이들 나이가 같은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모르시죠?", "공감합니다" 등 조은숙의 글에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조은숙은 남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딸 교육법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애처가의 모습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딸과의 대립되는 진로 선택에 현실적인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조은숙이 출연한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