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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 참돔 낚시 성공....새 게스트 이광수 "호준이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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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유해진이 참돔 낚시에 성공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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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의 유해진이 드디어 참돔을 낚는데 성공했다. 이날 삼시세끼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뒤늦게 합류한 손호준의 모습이 가장 먼저 그려졌다. 손호준과 만난 유해진과 차승원은 “일 때문에 그런 게 아니다. 너 없으니 힘들고 허전하더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손호준은 익숙하게 주방 보조를 도우며 아침 준비를 도왔다. 차승원은 “너 없을 때 내가 음식을 세 시간이나 했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날 유해진의 새 발명품이 공개됐다. 유해진은 부채질을 하지 않고 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펌프를 개발했다. 차승원은 “청동기에서 철기 시대로 가는 것이다.” 라고 회상했다. 손호준 또한 “대박이다. 이런 걸 어떻게 만드셨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 사람은 눌인 밥과 볶음 김치, 그리고 계란말이를 이용해 식사를 했다. 차승원은 어제 저녁 잡은 문어를 손호준 앞에 놓아주며 “먹어봐라.”고 권했다. 유해진은 식사 후 설거지를 자처하며 막내를 편하게 해주었다,

이날 차승원은 두부 만들기에 도전한다. 차승원은 어제 저녁 “두부를 만들면 어떨까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고 손호준이 오기 전부터 콩을 꺼내 불리고 삶으며 준비를 마쳤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맷돌을 돌리는데, 맷돌이 잘 들지 않아 애를 먹었다. 손호준이 “안 되는 것 같다.”고 했지만 나영석pd는 맷돌을 3개나 준비했다고 밝혀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이기도. 손호준과 차승원은 맷돌을 반대로 갈던 것을 깨닫고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후 콩을 끓이고 모양을 잡으며 두부 만들기에 돌입했다. 레시피를 차근차근 지켜가지만 간수를 부어도 콩이 끓어오르지 않아 겁을 먹었지만 두부는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두 사람은 갓만든 순두부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 감탄했다. 유해진은 바다로 나가 낚시를 지속했다, 유해진은 “내가 마음에 짐이 있다. 그동안 한 번도 참돔을 잡지 못하지 않았냐.”며 참돔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두 시간이나 선상 낚시를 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한 유해진. 유해진은 “통발을 다시 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씁씁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났다. 유해진이 낚시로 참돔을 낚은 것. 유해진은 의기양양 하게 돌아왔고 차승원은 “이게 진짜냐, 정말 잡은 거냐.” 물었고 유해진은 “그렇다. 그럼 어디서 났겠냐.”고 대답했다. 세 사람은 회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죽굴도에는 게스트가 찾아온다. 게스트 광수는 오기 전부터 기사가 나 정체가 들통난 상황. 광수는 형들이 부탁하는 고기를 잔뜩 사왔다고 밝히며 “제가 호준이 형보다 동생이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5년만에 다시 만난 섬식구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사람이 없는 무인도에서 보내는 일상을 담아내는 리얼예능. 매주 금요일 밤 2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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