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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박진영-지누션부터 최용준까지 완벽 소화…깜짝 게스트 정체는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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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십세기 힛트송)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깜짝 게스트로 나설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0회서는 '노래방 대리만족 방구석에서 즐기는 힛-트쏭 10'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김민아는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실력 덕분에 '1절만 해서 다행인 실력'이라는 자막이 깔렸다.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편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편 캡처
뒤이어 김희철이 박진영의 'Honey', 지누션의 '말해줘'를 비롯해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 R.ef의 '찬란한 사랑' 등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최용준의 '갈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후 두 MC는 서로 세트 안으로 들어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고, 그대로 예고편이 끝났다.

이날 방송에는 지누션의 'A-Yo'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환상속의 그대' 등도 소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데뷔와 함께 한 해에 골든컵을 두 차례 받았기 때문.

더불어 스튜디오에 깜짝 게스트로는 자자나 R.ef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 유영과 조원상의 2인조로 개편되어 2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자자는 '버스안에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성욱, 박철우, 성대현으로 이뤄진 R.ef는 '이별공식', '상심', '고요 속의 외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희철-김민아가 진행하는 '이십세기 힛-트쏭' 10회는 29일 오후 8시에 KBS Joy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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