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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친오빠 사칭 피해 호소…“예전에도 한 명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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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샤크라 출신 황보가 친오빠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29일 황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황보 씨분들 중에 저희 친오빠 사칭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친오빠는 오히려 숨기고 댕긴다. 그러니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가짜”라며 “예전에 한 명 식당에서 잡혔는데, 거짓말하고 서비스받으시는 분들 계시면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라고 말했다.
 
황보 인스타그램
황보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그는 “인생 그렇게 살고 싶냐. #생각보다 많은 황보 씨”라고 저격했다.

한편 황보는 지난 2000년 룰라의 이상민이 프로듀싱한 샤크라 1집 앨범 ‘한’으로 데뷔했다. 당시 메인보컬이었던 그는 샤크라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무한걸스’, ‘미모원정대’ 등 예능으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그는 부대찌개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방송을 통해 카페가 공개되면서 그는 “돈을 버는 건 중요하지만 내 시간이 없어지더라. 사무실 겸 아지트로 오픈한 건데 갑자기 장사가 됐다”며 카페를 문 닫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SNS 속 패션 등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예뻐지는 미모와 함께 센스있는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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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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