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신정윤이 강세정을 꽃뱀으로 몰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쇼핑을 마친 후 부설악(신정윤)과 마주친 공계옥(강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설악은 강세정에게 "말해라. 내가 우리 아버지와 당신을 아는데 그냥 넘어갈 거라 생각 하냐. 처음부터 우리 아버지 노리고 접근한 거냐"고 추궁했다.
이에 공계옥은 "그쪽이 영감님 아들인거 알았으면 근처도 안 갔다"라고 받아쳤고, 부설악은 "아버지에게 얼마 받았냐.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시 태어나놓고 발뺌 하냐. 이러려고 우리 아버지 만났냐"고 물었다.
공계옥은 "누가 사달랬나. 사준 사람한테 가서 따져라"라고 황당해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순수한 관계"라고 강조했다.
부설악은 "팔십 먹은 노인네와 순수한 관계라고 하면 누가 믿냐"라고 반문했고, 공계옥은 "남녀 사이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모른 척 했다.
이에 부설악은 "명심해라. 내가 꼭 밝혀내겠다"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KBS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쇼핑을 마친 후 부설악(신정윤)과 마주친 공계옥(강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설악은 강세정에게 "말해라. 내가 우리 아버지와 당신을 아는데 그냥 넘어갈 거라 생각 하냐. 처음부터 우리 아버지 노리고 접근한 거냐"고 추궁했다.
공계옥은 "누가 사달랬나. 사준 사람한테 가서 따져라"라고 황당해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순수한 관계"라고 강조했다.
부설악은 "팔십 먹은 노인네와 순수한 관계라고 하면 누가 믿냐"라고 반문했고, 공계옥은 "남녀 사이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모른 척 했다.
이에 부설악은 "명심해라. 내가 꼭 밝혀내겠다"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9 17: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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