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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강재준, "메뉴 못 정하면 1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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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강재준이 메뉴 선택에 대한 불굴의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준은 "짜장면과 탕수육이 당긴다"며 "탕수육도 '부먹'으로 (먹자)"고 말했다. '찍먹'은 절대 안 된다던 강재준은 아침 메뉴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강한 집착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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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박준형은 "12호 부부는 그래도 메뉴를 남자가 정하네"라며 "저는 메뉴판도 못 본다. 자기가 먹고 싶은 거 2개 시키면 남은 음식을 제가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강재준은 "저는 그렇게 되면 1호가 되겠다"며 "저는 음식이 엄청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럼 음식이 전부면 은형 씨는 뭐냐"고 강재준을 몰았고, 박준형 또한 "(은형이) 사이드 메뉴냐"고 물었다. 당황한 강재준은 "거기까지 몰아가지 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강재준의 과거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재준은 지금과는 다르게 건장한 체격으로 훈훈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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