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믹스테이프 'D-2'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코로나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와 관련 "행운"이라는 발언을 해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8일 방탄소년단 슈가는 V라이브를 통해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제작 중 인근 건물에 입주한 한 숙박 플랫홈 업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슈가는 "믹스 하는 도중에 방역해야 한다고 다 나가라고 했다. 그때가 아마 티저가 나왔을 때였을거다.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냐고, 얼마나 잘 되려면 이러냐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3일 전쯤 엔지니어 분들이 들어가서 마무리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슈가는 "대취타랑 셋미프리가 원래는 없었던 거다. 그렇게 되면 열트랙이 만들어지는 거였다"라고 말하며 "코로나가 가져다준 행운. 코로나 때문에 가 아닌 코로나 덕분에 인"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스케줄이 취소됐고 이 시간에 작업을 해 '대취타'가 탄생했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입힌 코로나를 두고 행운이라고 표현한 것은 명백한 말실수"라는 입장과 "슈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도 했다. 발언 의도를 곡해하고 그 부분만 잘라서 욕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앞서 슈가는 대구의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슈가는 지난 22일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믹스테이프 'D-2'를 발표했다.
지난 28일 방탄소년단 슈가는 V라이브를 통해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제작 중 인근 건물에 입주한 한 숙박 플랫홈 업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슈가는 "믹스 하는 도중에 방역해야 한다고 다 나가라고 했다. 그때가 아마 티저가 나왔을 때였을거다.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냐고, 얼마나 잘 되려면 이러냐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3일 전쯤 엔지니어 분들이 들어가서 마무리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입힌 코로나를 두고 행운이라고 표현한 것은 명백한 말실수"라는 입장과 "슈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도 했다. 발언 의도를 곡해하고 그 부분만 잘라서 욕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앞서 슈가는 대구의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9 16: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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