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소속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인스타 계정 개설 오픈 파티가 이것보단 좋아야 할텐데"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LB 첫 홈런을 때려낸 뒤 덕아웃으로 복귀한 오타니가 팀 동료들에게 관심을 갈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MLB, LA 에인절스 등 여러 공식 계정들이 그의 인스타 개설을 반겼다.
오타니는 이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굴 팔로우해야 할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개설 5시간을 넘긴 상황에서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9만 3,300여명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지금까지 그가 팔로우한 유명인들 중에서는 팀 내 선수들인 마이크 트라웃, 알버트 푸홀스, 저스틴 업튼 등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2012년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입단한 오타니는 투타겸업을 하는 '이도류'로 주목받아왔다. 2013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총 5시즌간 그는 84경기(543이닝) 42승 15패 1홀드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2.52 WHIP 1.09/403경기 타율 .286 출루율 .358 장타율 .500 296안타 48홈런 150득점 166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건너가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히트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올 시즌의 연봉은 70만 달러로 약 8억 6,0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인스타 계정 개설 오픈 파티가 이것보단 좋아야 할텐데"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LB 첫 홈런을 때려낸 뒤 덕아웃으로 복귀한 오타니가 팀 동료들에게 관심을 갈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MLB, LA 에인절스 등 여러 공식 계정들이 그의 인스타 개설을 반겼다.
2012년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입단한 오타니는 투타겸업을 하는 '이도류'로 주목받아왔다. 2013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총 5시즌간 그는 84경기(543이닝) 42승 15패 1홀드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2.52 WHIP 1.09/403경기 타율 .286 출루율 .358 장타율 .500 296안타 48홈런 150득점 166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건너가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히트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9 1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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