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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개리, 아들 하오와 데칼코마니인 이유 공개돼…“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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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개리가 아들 하오와 산책 중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개리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로또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원의 벤치에 앉아 다리를 꼬고 앉은 채 하오를 바라보는 개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아빠의 모습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오는 아빠와 다른 쪽 다리를 꼬고 앉아 눈길을 끈다.
 
개리 인스타그램
개리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꼰 거 귀여워요♥", "찐 아버지와 아들이네", "복붙ㅋㅋㅋ",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만 42세인 개리(본명 강희건)는 1996년 혼성그룹 스머프로 데뷔했다. 이후 엑스틴(X-Teen), 허니 패밀리, 리쌍을 거쳐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런닝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으나, 2016년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하차했다. 그러다 2017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동년 겨울 아들 하오 군을 낳았다.

2019년부터는 유튜브 활동으로 근황을 전하다 지난 2월부터 아내와 아들 하오 군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하오는 28개월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언어능력이 좋고, 인사성, 예의가 바른 편이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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