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인천시가 재난문자를 통해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폐쇄했다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함에 따라 4월 21일 개방한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시는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정책에 맞춰 6월 14일까지 '인천형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공공 다중이용시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실내외 구분 없이 운영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인천대공원·월미공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4∼19일 폐쇄된 후 문을 열었다가 다시 이날부터 공원 실내외 시설을 모두 폐쇄했다.
지난 2월 25일 휴업에 돌입한 월미바다열차는 운영이 계속 중단되고, 땀과 비말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체육시설은 정부 방침보다 수위를 높여 6월 30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이달 초 부분 개방한 도서관·공연장·연수원 등 실내문화시설과 자연휴양림·실외체육시설 또한 다시 운영을 중단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수도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2주간의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생활 속에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폐쇄했다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함에 따라 4월 21일 개방한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시는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정책에 맞춰 6월 14일까지 '인천형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공공 다중이용시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실내외 구분 없이 운영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인천대공원·월미공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4∼19일 폐쇄된 후 문을 열었다가 다시 이날부터 공원 실내외 시설을 모두 폐쇄했다.
지난 2월 25일 휴업에 돌입한 월미바다열차는 운영이 계속 중단되고, 땀과 비말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체육시설은 정부 방침보다 수위를 높여 6월 30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이달 초 부분 개방한 도서관·공연장·연수원 등 실내문화시설과 자연휴양림·실외체육시설 또한 다시 운영을 중단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9 1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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