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될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는 해체된 걸그룹 멤버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한 여성이 벤의 곡 '열애중'을 열창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고민하던 심사위원들은 버튼을 누를 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버튼을 누른 것은 김종국이었다. 그를 본 여성은 노래를 잊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성시경 역시 얼굴에 미소를 띄며 버튼을 눌렀다.
'보이스코리아 2020' 캡처
눈물을 쏟아내는 여성을 본 두 사람은 별다른 말 없이 조용히 그를 쳐다봤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가족들 역시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여성은 디아크의 전멤버인 정유진이었다. 현재는 '메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체된 그룹 디아크 멤버이면서 현제 솔로 가수 메일이에요(안**)", "K팝스타 나왔던 전민주 ,슈퍼스타K_YG연습생_언프리티 랩스타_더유닛 나왔던 유나킴더유닛 나왔던 이수지 가 멤버였던디아크의 메인보컬 정유진(MAIL)입니다(t**)", "노래 실력을 떠나서 이 무대가 진짜 간절하다는게 느껴지네요(m**)"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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