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제약 전문업체 일양약품의 주가가 급등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양약품은 29일 오후 12시 44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0.56% 상승한 5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이들은 한 때 54,300원까지 주가가 뛰었으나, 상승 폭이 약간은 하락하면서 51,000~52,00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던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서서히 상승세를 보였는데, 최근 갑작스레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이들이 개발한 신약 '슈펙트'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는 러시아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임상은 러시아 제약사인 알팜사 주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일양약품이 급등하자 이와 함께 일양약품우, 부광약품, 파미셀 등 렘데비시비르 관련주, 코로나19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나 일양약품우는 상한가에 돌입한 상태다. 다만 대웅제약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면서 반대되는 행보를 걷고 있다. 아직까진 거의 모든 종목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1946년 설립된 일양약품은 1974년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3,245억 7,343만원이다.
일양약품은 29일 오후 12시 44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0.56% 상승한 5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이들은 한 때 54,300원까지 주가가 뛰었으나, 상승 폭이 약간은 하락하면서 51,000~52,00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는 러시아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임상은 러시아 제약사인 알팜사 주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일양약품이 급등하자 이와 함께 일양약품우, 부광약품, 파미셀 등 렘데비시비르 관련주, 코로나19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나 일양약품우는 상한가에 돌입한 상태다. 다만 대웅제약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면서 반대되는 행보를 걷고 있다. 아직까진 거의 모든 종목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9 1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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