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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딕션요정 역사는 ing…과거 '대사모음' 영상→긴 문장 소화력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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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결백’ 신혜선이 정확한 문장 소화력으로 딕션 요정의 진가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 사이 딕션으로 주목받았던 과거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혜선은 정확한 대사 전달력을 지닌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빠른 대사를 소화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은 정확한 발음이 화제를 모았고, 네티즌들은 드라마와 영화 속 신혜선의 딕션 장면을 모아 영상으로 편집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약 200만 뷰를 넘어서며, 일명 ‘딕션요정’ 신혜선을 만들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변호사 역을 하면 잘 어울리겠다”며 호평을 보냈고, 신혜선은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결백’에서 변호사 역을 맡으며 기대감을 더했다.  

 
sbs '본격연예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한밤' 방송 캡처

‘딕션 요정’이란 별명에 신혜선 또한 응답했다. 그는 한 라디오에서 “너무 창피하고 감사하다”며 “비법은 없다. 딕션이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더 열심히 발음 공부를 하려고 한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스스로는 겸손하게 낮췄지만 실제 실력은 남달랐다. 그는 지난 27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의 인터뷰에서 딕션 테스트를 받았다. 이날 신혜선은 “챠프포프킨과 차스챠코프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콘첸르토의 선율이 흐르는 영화 파워트웨이트를 보면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포테이토 칩, 파파야 등을 포식했다” 등 발음이 어려운 문장을 막힘없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혜선은 1989년생 올해 나이 32세로, 영화 ‘결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의 추적극이다.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됐다가 6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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