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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고3 수험생 입체적 대입지원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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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뉴시스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대입정보와 3학년 1학기 교육활동을 통한 대입전략 등 입체적 대응전략을 안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3 학생 및 학부모가 가지고 있을 막연한 불안과 걱정을 빨리 떨치고, 남은 기간 동안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활용해 대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3 수험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입지원관이 들려주는 ‘2021학년도 대입지원전략’ 과 선배들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등 영상 7편을 제작해 QR코드와 해당 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은 77%로 비중이 큰 만큼 ‘수도권 주요대학 대입지원 전략 포인트’와 ‘주요국립대 및 지역대학의 대입전형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예년보다 한 달 이상 학습 공백이 생긴 데다 재수생과 달리 일부 과목을 새로 배워야 하는 상황에서 제공되는 각종 정보는 수험생들이 학습에 매진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교육청은 휴업기간 및 온라인 개학 중 고3 수험생 대입 진학 상담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3 수험생의 개별 상황에 맞게 대면, 비대면 상담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왔다.

등교수업이 진행 중인 현재는 교과별 내신, 모의고사 결과, 학생부 분석 등 개인 이력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심층적인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 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상담 창구를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가 예년에 비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이로 인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 및 걱정이 크다는 점은 우리 사회 전반에서 공감하며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와 ‘교사 대상 컨퍼런스’를 생활 속 거리두기 대면 회의 운영 지침을 준용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수업 일수가 축소되는 등 다양한 불안요소가 존재하는 고3학년 1학기이지만 이번 대입지원전략의 입체적 안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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