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보아(BoA)가 최근 박재범(Jay Park)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보아가 박재범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별다른 친분이 없기 때문.
이로 인해 팬들은 보아가 박재범과의 협업으로 곡을 만드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러한 추측이 나오는 이유는 그간 보아가 남성 아티스트를 팔로우할 때마다 새로운 곡이 나왔기 때문.
보아-박재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보아는 그간 빈지노, 개코, 각트(GACKT), 챈슬러, 주노플로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을 팔로우해왔는데, 그 때마다 새로운 곡이 나왔다. 빈지노와는 'No Matter What', 개코와는 'Who Are You', 챈슬러와는 'ALWAYS, ALL WAYS', 주노플로와는 'YOUR SONG'을 발표한 바 있다. 각트와는 'スキだよ -MY LOVE-'를 발표했었다.
보아가 박재범을 팔로우한다고 해서 무조건 협업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간 수많은 결과물들이 있었기 때문에 팬들은 "제이팍 콜라보 궁예해도 되는 부분??", "10집 피처링인가??", "제발 콜라보 제발!!" ,"같이 춤추는 곡이면 좋겠다ㅠㅠㅠㅠ", "진짜 설레는 조합이다" 등의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20주년 기념 앨범 작업에 돌입한 상태인데, 이 앨범 발매에 앞서 박재범과의 콜라보곡이 나오는 것인지, 혹은 20주년 기념앨범에 포함이 될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한편, 지난해 12월 미니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한 뒤로 음반 발매가 없는 보아는 29일 오후 7시 30분 첫방송되는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보코)서 멘토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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