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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은퇴 후 근황…결혼-이혼 개인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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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가 꾸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이용대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만나요^^ 2020/5/23"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용대는 밝은 컬러의 니트를 매치한 패션과 이마를 보이는 깔끔한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용대는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 해맑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용대 인스타그램
이용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슨 촬영인가요?", "뭐야 겁나 잘생겼잖아", "사랑해요", "너무 귀여워", "잘생겼어요", "엄청 행복해보임",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용대는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에 직접 댓글을 남기는 등 훈훈한 소통 방식을 보여줬다.

이용대는 현재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약 1년 2개월 만에 김기정과 함께 남자 복식 국제대회 우승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

이용대는 지난 2016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이후 개인 자격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등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는 국가대표 은퇴 이후인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이용대와 전부인 변수미는 6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고, 이후 방송을 통해 가정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용대와 전아내 변수미는 결혼 1년여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이혼 당시 이용대와 전처 변수미의 이혼 사유(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딸 양육권은 아빠인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해지기도 했으나 구체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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