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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대위원장 언급한 대권주자는 홍정욱-윤석열?…KNN-한국프랜지-덕성 등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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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대선 주자가 없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 주목받고 있다.

김 위원장의 최근 인터뷰들을 종합해보면, 보수진영의 차기 대권주자로 19대 대선에 출마하지 않았으면서 주류 보수 진영과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찾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홍 전 의원과 윤석열 검찰총장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홍정욱 관련주로 꼽히는 KNN과 고려산업, 한국프랜지 등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 윤석열 관련주인 모베이스전자와 덕성 등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정욱 인스타그램
홍정욱 인스타그램
지난달 홍 전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저는 정치인이 아닌 기업인"이라며 테마주로 거론된 기업이 자신과 아무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러나 현재 그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던 글과 사진이 삭제된 상태인데, 이 때문에 그의 심경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원로배우 남궁원의 아들로 유명한 홍정욱 전 의원은 제18대 국회의원직을 역임할 당시 한나라당 소속이었으며, 그럼에도 한미FTA 체결에 반대하며 기권표를 던져 비주류의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어떠한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으면서 기업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현재는 올가니카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동시에 사단법인 올재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딸이 마약 밀반입하다 적발된 사건으로 인해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는 상당히 좁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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