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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김가빈-빅뱅 탑, 열애설 이후로 전한 인스타 근황 속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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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빅뱅 탑(본명 최승현), 김가빈이 열애설 이후 처음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들의 게시물 속 말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김가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빈은 그림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의 뒤에는 “특히 언제요?”라는 대사가 배경으로 담겨있다. 

이는 빅뱅 탑과의 열애설 이후 첫 근황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김가빈은 빅뱅 탑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두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잠옷 디자인의 유사성과 비슷한 시기에 게재된 바닷가 사진 등을 증거로, 두 사람의 사이를 추측했다.

이에 관해 빅뱅 탑, 김가빈 측 소속사는 “개인적인 일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변을 피해 관심은 더욱 고조됐다. 그러나 김가빈의 친언니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김가빈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잠옷은 내가 사준 것”이며 “바닷가 사진은 가족여행가서 내가 찍어준 것”라고 해명했다.

 
(좌) 김가빈 인스타그램 / (우) 빅뱅 탑 인스타그램
(좌) 김가빈 인스타그램 / (우) 빅뱅 탑 인스타그램

이후 두 사람은 며칠 간 침묵하다가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빅뱅 탑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노래 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곡 스포이냐” “신곡 작업 중이냐”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또 일부 네티즌은 가사 내용에 집중해 심경을 돌려표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가사에는 “우린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운명이라는 것을 믿겠지” 등이 담겼다. 

신곡 스포라는 추측에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는 것은 바로 탑이 연이어 녹음하는 모습을 올리면서다. 그는 영상 일부가 가려진 녹음실에서의 모습을 연이어 올리며 컴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키우고 있다.

한편 김가빈은 지난해 ‘러브캐처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당시 나이 24세, 직업은 대학생인 일반인이었으나, 방송 출연 후 SM C&C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이다. 현재까지 출연 작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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