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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현정, 전남편 양원경과 이혼 후 힘들었던 것?…“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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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2)'에 출연 중인 탤런트 박현정이 전남편 양원경과 이혼 이후 가장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딸들이 언급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2)'에서 박현정은 "저는 혼자서 두 딸을 키울 때 제일 힘들었던 것이 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2)'에서 박현정은 "놀이공원을 가도 가족단위로 온다. 엄마 아빠 아이들. 가족 단위로 오는데, 내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너무 마음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또한 박현정은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내가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배우 박현정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2)'를 통해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두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박현정의 둘째 딸은 직접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박현정의 전남편은 개그맨 양원경이다.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양원경과 전부인 박현정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2명을 뒀으나 2011년 이혼을 결정했다. 10년차 싱글맘 생활 중인 양원경 전아내 박현정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2)'를 통해 전남편 양원경과의 이혼 당시 이어졌던 루머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2)'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과거 결혼 생활, 이혼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박현정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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