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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튜버 마이린父, "사진 악의적 변형·합성·사칭 계정까지…강경대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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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버 마이린 아버지가 최근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마이린TV 유튜브 채널에는 '마이린의 마음이 지금 너무 아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마이린 아버지는 "요즘 페이스북에서 마이린 사진을 악의적으로 변형하거나 합성한 사진들을 만들어 게시하고, 이에 키작고 왜소하단 욕설과 조롱 댓글을 단 이들로 인해 제 아이이자 아직 학생인 마이린의 마음이 지금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마이린 유튜브
마이린 유튜브
이어 "마이린 변형 얼굴로 사칭 계정도 생겼다. 엄마몰래 영상을 엄마가 찍는다는 허위 사실까지 더해져 마이린은 마음이 너무 다쳐있고, 엄마 아빠 가족 모두 지쳐있다"며 마이린TV는 모두 아빠와 마이린 본인이 찍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마이린 사진으로 이런 악의적인 사진들을 만들거나 확대 배포, 그리고 욕설, 조롱하거나 거짓 소문을 확대 배포하는 사람들, 사칭계정을 만든 사람들에 대해 마이린 신고 이메일 계정과 마이린 아빠 페이스북 계정 페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게시자들의 학교와 부모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주로 학생들이다 생각해서, 조용히 삭제를 요청해왔지만 게시물을 내린 후에도 이게 잘못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마이린 아버지는 "마이린 관련 페북 게시 내용을 저희에게 신고해주세요. 특히 익명으로 쓰는 게시자들의 실제 이름과 학교명 등을 안다면, 대응과 수사가 더 용이하다"면서 "그들에게 가까이 있는 여러분은 아시잖아요? 여러분의 신고 제보 내용은 절대 비밀 보장한다. 제발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삭제하고나 합의해봤자 또 해요 무조건 합의없이 신고해야 정신차림요 제발요" "저러다 진짜 극단적으로 가는게 아닌지 모르겠네..ㅠㅠ 하지마라 악플" "마이린 마음 아프게 하는사람 진짜 짜증납니다" "마이린님 화이팅 그런 악플러 들은 없어져야 돼요" "진짜 왜그러는걸까? 화나네 하... 악플다는 분들 님들이 똑같이한 것 처럼 님들한테 돌아올겁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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