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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적극행정 정착-학교현안 해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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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뉴시스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이 적극행정의 공직사회 조직문화 조기 정착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도내 학교와 전 교육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교육 현장에서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이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자체 감사기구의 장(감사관)에 의견을 구하고, 의견대로 업무추진 시 책임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7일 '경상남도교육청 자체감사 규정'을 개정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사전 컨설팅감사 규정을 법제화함으로써 사전 컨설팅감사를 신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도내 전 교육기관에서는 인가·허가·등록·신고 등과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업무의 처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경우 사전 컨설팅 감사를 신청해서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강기명 감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발 빠른 상황 판단과 적극행정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감사관은 "사전 컨설팅감사 확대 시행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적극행정의 활성화, 공무원의 창의성·전문성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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