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사랑의콜센타' 린X영탁 '깜짝' 듀엣, 가창력 甲들의 만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린과 영탁이 깜짝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꿈 응원' 특집이 진행됐다. 정동원은 오늘 '자옥아'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대방출'했다. 박상철의 '자옥아'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는 정동원의 뒤에서 임영웅,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희재, 김호중은 열심히 장단을 맞춰 춤을 추었다.

김성주와 붐도 잔뜩 신난 가운데 정동원의 무대를 응원했고, 이어 '꿈나라행 열차'가 폭주(?)직전에 나섰다. 스태프들도 덩달아 신이 났는지, 콜센터 의자에 앉아 몸을 들썩였다. 정동원의 무대에 형들은 "잘한다, 삐약이"라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어 정동원의 점수가 공개됐다. 정동원의 점수는 딱 1점이 부족한 99점이었다.

못내 아쉬운 자신의 점수에 정동원이 살짝 안타까워했고 이어 신청자와의 인사에 나섰다. 부산의 김지은 신청자는 "너무 좋았어요"라고 밝혔고 어머니 또한 "동원 군. 너무 잘했어요"라고 환호를 보냈다. 정동원은 의젓하게 "저 오늘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음악으로 힐링 많이 드리겠습니다"라고 끝인사를 나눴다.

정동원의 엉덩이를 임영웅이 팡팡, 두드려주었고 장민호는 정동원의 등을 토닥이며 "음을 너무 높게 잡았어요"라고 위로했다. 날마다 늘어가는 정동원의 실력에 김성주와 붐은 "해외로 진출해도 되겠다"며 폭풍 칭찬을 이어갔다. 현재 이 시각, 전국의 박사님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100점 성공 시 신청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다시 한번 열렸다.

후보 1번은 정 박사, 후보 2번은 제갈 박사, 3번은 척척 박사인 가운데 붐은 "오늘 1위인 장민호부터 가기로 하겠다"고 얘기했다. 장민호는 곧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박사와 통화를 나눴다. "어떤 박사님이세요?"라고 장민호가 묻자 서울의 신청자는 "박사요?"라고 물었고, 알고 보니 박사가 아니라 스튜디오 뒤쪽에 대기하던 이였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물망초라 밝히며 서울의 중구에 거주한다 얘기했다. 김호중은 "신지 누나?"라고 추측했고, 정동원도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장민호는 "발음이 아니야"라며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김호중과 정동원의 예측대로 신지인 것으로 밝혀졌고 김호중은 "이 목소리는 신지 누나 아니신지"라고 물었다.

곧 대기하던 신지는 "아흐흐"하며 웃어 보였고, 김성주는 "물망초님. 웃을 때가 아닙니다"라고 엄정히 얘기했다. 물망초는 "100점 도전이 가수들 사이에서 요새 유행이거든요. 저 물망초도 유행에 뒤처질 수가 없어서요"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100점 도전이 인기라는 말에 놀라워했고, 이어 붐은 "100점 도전 코너가 요새 가요계 핫플레이스(?)다"라고 소개했다.

100점을 열어줄 비밀번호는 무엇인지 궁금한 가운데 의문의 물망초는 번호 657을 선택했다. 곧 등장할 물망초가 누구인지 궁금한 가운데, 그녀가 등장했다. 스튜디오에 나타난 이는 '발라드 퀸' 린이었다. 린의 등장에 김호중, 영탁은 소름이 돋는 듯 팔을 쓰다듬었고 임영웅은 만세를 외치며 환호했다.

정동원은 장민호에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장민호는 린이라 얘기해주었다. 데뷔 20년 차이자 믿고 듣는 명품 보컬의 소유자 린. 정동원은 발라드를 잘 모르는 듯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고 린은 짧은 간주에 다급하게 360도 인사를 해보였다. 린은 '섬마을 선생님'을 멋드러지게 열창했다.

린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김호중은 자리에 주저앉으며 '명품 보이스'에 감탄했다. 영탁도 잘하던 리액션을 멈추고 귀를 쫑긋 세우고서 린의 노래를 들었다. 린은 즉석에서 노래했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고, TOP7도 함께 무대로 나와 린의 노래를 응원했다. 린이 정동원에 팬심을 얘기하자 정동원은 쑥스러워하며 눈도 잘 못 마주치는 모습을 보였다.

'물망초 보컬' 린의 점수는 어떨지 기대되는 가운데, 린은 94점을 획득했다. 100점을 맞지 못해 아쉬워하는 린. 우선 귀한 손님으로 온 린이 함께 소파 자리에 앉았다. 린은 오늘 임영웅, 영탁, 김희재, 이찬원 가운데 듀엣을 함께할 사원을 고르게 됐다. 듀엣이 쏘아올린 트롯맨 4파전이 치열한 가운데, '미스터듀엣'의 영광의 진은 "희재 씨 춤도 좋아하고 노래도 잘하시고 그런데"라고 얘기했다.

'린바라기'였던 김희재는 안타까워했고, 이에 린은 김희재에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린이 선택한 트롯맨은 임영웅과 김희재, 이찬원, 영탁 가운데 영탁이었다. 린은 영탁과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로 박정현과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뽑았다. 영탁이 노래를 듣고 난색을 표하자 린은 "힘들면 희재 씨한테 넘겨도 되는데"라고 웃었다.

이에 영탁은 자신이 하겠다고 마이크를 들었고 '트롯 임재범'으로서 상품을 받으러 출격했다. 이로써 영탁과 린의 듀엣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이어서 영탁과 린의 듀엣이 끝나고 TOP7이 100점을 향해 '울릉도 트위스트'를 열창했다. 하지만 아쉽게 96점을 받으며 100점 달성에 실패했다. 모두가 실망하며 무대로 주저앉는 가운데 깜짝 손님 린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아쉬워했다. 

'미스터트롯'의 TOP7인 임영웅,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호중, 김희재, 정동원이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