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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 아들 해안 유치원 첫 등원 "친구들보다 한달 반 일찍 세상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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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남2' 강성연이 아들 해안의 유치원 첫 등원을 마쳤다.

최근 강성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보다 한 달 반 일찍 세상에 나와서 태어나자마자 몇 분 만에 다시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혀 한 달 반을 견디고 나온 너! 가녀리고 작은 널 키우며 엄마는 참 많이 울었지만 오늘은 아빠가 울고 ㅋ 엄마는 웃었어. 사랑하는 우리 막내 해안아! 너의 유치원 첫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 #엄마는출근중 #오늘은미쓰리포스터촬영#뭉클한아침 #제발잘이겨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강성연 인스타그램
강성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로 손을 잡고 유치원에 등원 중인 강성연 아들 시안, 해안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투안 형제의 우애 좋은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손잡고 등원하는 기다리던 순간이네요. 얼마나 뭉클했을지. 해안이 손잡고 가는 시안이도 너무 멋있다"(la**), "해안이 등교 축하해. 엄마 아빠가 마음 쓴 만큼 더 건강하게 잘 클 거야!"(ji**), "해안이 드디어 등원하는구나. 둘 다 너무 예뻐!"(hi**)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

2015년 2월생인 시안이의 나이는 올해 6살, 2016년 6월생인 해안이의 나이는 올해 5살이 됐다.

한편 강성연과 김가온, 시안, 해안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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