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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모서리족발’ 요식업 CEO+5형제 아빠의 일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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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수 임창정이 요식업 사업가이자, 오형제 아빠로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임창정은 가수와 연기자, 그리고 다둥이 아빠로서 바쁜 삶 속에서 요식업 사업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스케줄 중 자신의 족발 가게를 방문해 손님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고 사진을 함께 찍어주는 등 서비스를 해줬다. 그런 임창정의 모습을 보고 밖에서도 팬들이 모였다. 

임창정은 “먼저 동네 형처럼 생각해주니 저도 오히려 편안하다. 알아 봐주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으면 서운할 것 같다. 오히려 이렇게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직접 임창정은 카운터에서 계산하며 하나하나 팬들과 인사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창정은 오형제의 아빠로서 바쁜 일상도 공개했다. 그의 아내 서하얀 씨는 “엄격할 땐 엄격하고 풀어줄 때는 풀어준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풀어주는, 잘 따를 수밖에 없는 아빠다”고 남편을 자랑했다. 그는 “준우, 준성이가 커서 엄마를 잘 도와준다. 힘든 게 있다면 준재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임창정은 그럼에도 바쁜 스케줄 탓에 아내와 함께 못하는 시간에 미안해 했다. 그는 “어제 같은 경우도 이사하는데 함께 있지 못해서 미안하다. 안 놓치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안 된다”고 죄스러워 했다. 

한편 임창정은 올해 나이 48세로, 아내는 30세이며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임창정은 슬하에 5명의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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