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측은 "중구민 9번째 확진자 발생 안내드립니다."라고 밝히면서 "우리구 소재 KB생명 전화영업소(충정로 센트럴플레이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5월26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5월 28일 오전 11시 현재 동일 사업장 총 8명 확진판정 받았으며, 그중 1명이 중구민(여,20대)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해당 건물은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해당 층은 폐쇄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또한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층 직원 및 기타 접촉자 110명에 대해 작가격리 및 검사를 실시하였고, 건물 전체 직원 2,000여명에 대해 검사 실시 예정입니다.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5월 18일 ~ 26일 기간 중 해당 건물 방문객은 가까운 보건소(중구보건소 02-3396-5181 ~ 5)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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