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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운동뚱' 김동현, 김민경의 천재성에 감탄 "가르칠 맛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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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동현이 김민경의 천재성에 감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강호동 나와! [시켜서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12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민경과 종합격투기를 한 김동현은 "체력이 너무 좋다. 지금 7라운드를 안 쉬고 했다"고 감탄했다. 본격적인 스파링 전 전용 마우스피스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물이 준비됐다. 물위로 올라오는 연기에 당황한 김민경은 "너무 뜨거워보이는데"라고 당황했다. 이에 김동현은 "인간은 회복능력이 있어서 조금 데여도 (괜찮다)"고 위로했다. 

너무 뜨거운 물 온도에 휘어져버린 마우스피스. 김민경은 "(휘었는데도) 나보고 입에 넣으래"라고 어이없어 했다. 마우스피스를 입에 문 김민경은 "뜨겁다"고 소리쳤다. 굳어진 마우스피스를 본 김동현은 "이게 다른 사람은 못 쓰는 민경씨의 마우스피스다. 근데 너무 세게 물었다"고 웃음지었다. 

쉬는시간 동안 잡담을 나누던 김동현은 "체력이 좋으니까 가르칠 맛이 난다"고 즐거워했다. 이에 한 프로선수는 "원래 (손을) 3분 동안 들고 있기도 힘들지 않냐"고 질문했다. 김동현은 "남자들도 처음와서 이렇게 하라고 하면 못한다"고 감탄을 이어갔다. 
 
'맛있는 녀석들' 캡처
이어 김동현은 김민경과의 스파링 시합을 벌였다. 그는 "대박이다. 본능이 있다. 힘들다고 해도 주먹이 나간다"며 "복싱을 배운 티가 많이 난다. 아까랑 비교했을 때 말도 안된다"며 그의 천재성을 신기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도든 주짓수든 복싱이든 어떤 운동이든 해본 사람은 안다. 아마추어는 많이 쳐서 스파링 3라운드만 가도 기진맥진함(m**)", "팀분들이 리액션도 좋으시고 하나할때마다 칭찬도 잘해주시고 거기에 덜하지도 않고 더더더 잘하는 민경장군이 있으니까 운동뚱이 잘되는거지(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김민경은 해사함 가득한 쇼핑몰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에 해당 쇼핑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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