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 급감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일부 생산라인의 휴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노사 협의를 통해 6월 4~5일, 6월 8~9일 나흘 동안 광주 3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 3공장은 봉고트럭을 생산(일평균 400대)하는 라인이다. 봉고트럭 주요 수출 지역인 아시아·중동·중남미의 수출 물량이 급감해 나흘간 휴업키로 했다.
스포티지·쏘울을 생산하는 광주 2공장도 25일부터 휴업 중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열흘동안 휴업한다.
앞서 광주 2공장은 4월 27~29일, 5월 6~8일 엿새간 공간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휴업 일수가 늘면서 차량 감산 피해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협력 업체와 자동차 연관 업종의 연쇄 휴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협력 업체의 부품(배선 뭉치) 공급 차질로 지난 2월 10~11일 방산(군수)라인을 제외한 1·2·3공장 전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사업장은 1공장 셀토스·쏘울, 2공장 스포티지·쏘울, 3공장 봉고트럭·군수용차량·대형버스 등 하루 약 2000여대의 차량을 생산 중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노사 협의를 통해 6월 4~5일, 6월 8~9일 나흘 동안 광주 3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 3공장은 봉고트럭을 생산(일평균 400대)하는 라인이다. 봉고트럭 주요 수출 지역인 아시아·중동·중남미의 수출 물량이 급감해 나흘간 휴업키로 했다.
스포티지·쏘울을 생산하는 광주 2공장도 25일부터 휴업 중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열흘동안 휴업한다.
앞서 광주 2공장은 4월 27~29일, 5월 6~8일 엿새간 공간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휴업 일수가 늘면서 차량 감산 피해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협력 업체와 자동차 연관 업종의 연쇄 휴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협력 업체의 부품(배선 뭉치) 공급 차질로 지난 2월 10~11일 방산(군수)라인을 제외한 1·2·3공장 전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사업장은 1공장 셀토스·쏘울, 2공장 스포티지·쏘울, 3공장 봉고트럭·군수용차량·대형버스 등 하루 약 2000여대의 차량을 생산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16: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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