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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5일 만에 또다시 스토커 피해 소식…소속사 “앞으로도 선처 없이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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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사생팬으로부터의 피해 소식을 전했던 신화(SHINHWA) 김동완이 또다시 사생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28일 오후 김동완의 소속사 office DH 측은 "올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 번 불편한 내용의 글을 올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경찰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한 이들은 "오늘 새벽 2시경 지난주에 찾아온 사람이 아닌 또다른 사람이 김동완 님의 집으로 찾아왔다"며 "불과 며칠 전에 자택은 김동완 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임을 알려드린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행동에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동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저희는 앞으로도 김동완님의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선처 없이 처벌할 예정이며, 어느 장소에서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다시 한 번 간곡히 말씀드린다. 누군가의 자택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니다"라며 "제발 김동완님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친 거 아니야??", "그 사람이랑 또 다른 사람이라고??", "진짜 사생은 팬이라고 불러주기도 아깝다", "새벽 두시에 그러면 스토커네", "범죄자가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완 측은 지난 23일에도 자신의 집을 찾아오던 한 사람이 담을 넘었다면서 무단침입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는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해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김동완은 지난해에도 사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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