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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소비 돕는 '종로사랑상품권' 발행액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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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월17일 발행한 종로사랑상품권 판매 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 지역화폐 종로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소비자들에게는 할인혜택을 부여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입됐다.

종류는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세 가지이다. 어플리케이션인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농협올원뱅크 등을 통해 구매 및 사용, 선물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판매대행사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지난 1월6일 협약을 체결했다.

개인소비자는 1인당 7% 금액을 할인 받고 월 최대 5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구는 발행초기 특별판매기간을 맞아 다음 달 말일까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구매한도 역시 7월까지 100만원으로 상향 유지할 계획이다.

종로사랑상품권은 5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은 물론 동네슈퍼마켓이나 음식점, 학원, 약국, 의류판매점, 헬스장, 각종 소매업체 등 종로구 내 1만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쇼핑센터, 유흥·사치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종로사랑상품권은 미사용 시 7일 이내 환불을 신청하면 구매금액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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