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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맞았다”…박하나, 출연작 ‘압구정백야’ 출연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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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가 예능에 출격하며,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28일 공개된 JTBC ‘형.친.소‘ 영상을 통해 배우 박하나는 과거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회상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장면에 대해 박하나는 “아무래도 ‘압구정 백야’ 때 많이 맞았던 신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 회에 두 배우만 나온 적이 있다”며 ‘압구정 백야’ 65회 당시, 이보희와 함께 둘이서 한 회를 꽉채워 호흡했던 것을 회상했다. 또한 박하나는 “맞고, 대사도 많고. 그걸 제가 외웠다는 게 지금도 너무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JTBC
박하나는 현재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 역으로 연기 중이다.

한편 박하나는 최근 악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안보현, 이학주와 함께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악역 포스를 휘날리는 세사람은 ‘형친소’를 통해 인기 예능 ‘아는 형님’ 출연을 앞두고 다소 긴장되고 격양된 듯한 반전미를 선보였다.

본캐릭터는 세상 순둥한 매력의 세사람이 아형고 멤버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하나, 이학주, 안보현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30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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