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영농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새농촌육성기금의 상환기한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환 기간 연장 혜택을 보는 농가는 기금 상환예정일이 5월 현재부터 12월 말에 해당하는 농가 53곳이다.
새농촌육성기금은 군이 지역 금융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농가들이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소득사업이나 생산기반마련, 농지구매 등을 자금이 필요할 경우 군이 연 1% 저금리로 대출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각종 소득사업 추진을 위해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207억원의 기금을 조성, 현재까지 농가 4793곳에 705억원을 지원하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올 상반기에도 20억원 규모로 기금을 마련해 농가 46곳이 비닐하우스 건립, 축사 신축, 기반시설 개보수, 묘목 구매 등을 통한 영농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나 관광지, 봄철 관광특수가 사라지며 농산물 유통에 큰 차질을 겪으면서 농가들도 때아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가소득 축소로 위축된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금 상환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해 농가들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금 상환이 어려운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줄어 경영난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농촌육성기금 상환기한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환 기간 연장 혜택을 보는 농가는 기금 상환예정일이 5월 현재부터 12월 말에 해당하는 농가 53곳이다.
새농촌육성기금은 군이 지역 금융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농가들이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소득사업이나 생산기반마련, 농지구매 등을 자금이 필요할 경우 군이 연 1% 저금리로 대출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각종 소득사업 추진을 위해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207억원의 기금을 조성, 현재까지 농가 4793곳에 705억원을 지원하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올 상반기에도 20억원 규모로 기금을 마련해 농가 46곳이 비닐하우스 건립, 축사 신축, 기반시설 개보수, 묘목 구매 등을 통한 영농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나 관광지, 봄철 관광특수가 사라지며 농산물 유통에 큰 차질을 겪으면서 농가들도 때아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가소득 축소로 위축된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금 상환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해 농가들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금 상환이 어려운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줄어 경영난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농촌육성기금 상환기한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16: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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