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연천군에서 포획 또는 폐사체로 발견된 멧돼지 228마리 중 폐사체 7마리, 포획 개체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8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발견된 건수는 총 631건이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는 연천 지역에서 254번째로 발견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폐사체는 모두 환경당국이 설치한 2차 울타리 또는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환경부 수색팀과 영농인이 수색 중에 발견했다. 양성 포획 개체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천군 피해방지단에 포획됐다.
환경과학원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멧돼지 폐사체 시료 58건, 포획 개체 시료 170건을 검사해 폐사체 7건, 포획 개체 1건에서 바이러스 양성을 확인했다.
당국은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현장 소독 후 사체들을 매몰 처리했다.
관계기관엔 발견지점과 발견자 소독, 입산 통제, 주변 도로 및 이동차량에 대한 방역 강화를 요청했다.
지난 3월 말부터 지난달 초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야생멧돼지 발생 건수는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울타리 내 감염폐사 및 지속적인 포획으로 멧돼지 개체 수가 감소해 양성개체 발생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야생멧돼지가 출산기에 접어든 만큼 이후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양성 발생건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환경당국은 포획과 수색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 27일까지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감염 멧돼지 개체 수는 ▲파주 98마리 ▲연천 254마리 ▲포천 3마리 ▲철원 29마리 ▲화천 240마리 ▲양구 3마리 ▲고성 4마리이다. 전국적으로는 631마리가 발견됐다.
28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발견된 건수는 총 631건이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는 연천 지역에서 254번째로 발견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폐사체는 모두 환경당국이 설치한 2차 울타리 또는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환경부 수색팀과 영농인이 수색 중에 발견했다. 양성 포획 개체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천군 피해방지단에 포획됐다.
환경과학원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멧돼지 폐사체 시료 58건, 포획 개체 시료 170건을 검사해 폐사체 7건, 포획 개체 1건에서 바이러스 양성을 확인했다.
당국은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현장 소독 후 사체들을 매몰 처리했다.
관계기관엔 발견지점과 발견자 소독, 입산 통제, 주변 도로 및 이동차량에 대한 방역 강화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울타리 내 감염폐사 및 지속적인 포획으로 멧돼지 개체 수가 감소해 양성개체 발생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야생멧돼지가 출산기에 접어든 만큼 이후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양성 발생건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환경당국은 포획과 수색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 27일까지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감염 멧돼지 개체 수는 ▲파주 98마리 ▲연천 254마리 ▲포천 3마리 ▲철원 29마리 ▲화천 240마리 ▲양구 3마리 ▲고성 4마리이다. 전국적으로는 631마리가 발견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15: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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