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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6월 11일 도모코와 합작해 일본 서비스 시작…한국 상륙 시점 및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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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디즈니 플러스(디즈니+ ,Disney Plus)가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상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일본 NTT 도모코와의 합작으로 6월 11일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가격은 매달 6.49달러(약 700엔, 한화 약 8,000원)로 알려졌다.

기존 도모코 계정으로도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3월 도모코와 디즈니의 합작으로 론칭된 '디즈니 디럭스' 가입자들의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 플러스 로고
디즈니 플러스 로고
이로서 일본에서는 500편 이상의 장편 영화와 100편 이상의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고 픽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20세기 폭스 등에서 내놓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디즈니가 런칭한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는 최근까지 전 세계적으로 5,4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북미와 중국을 잇는 세계 3위의 시장으로 알려진 일본에서의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시작되면서 대형 시장을 보유한 국가들 중에서는 한국만 2021년에 서비스가 론칭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 지사 사무소가 개소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무소 개소가 미뤄져 당초 예상되던 2020년 하반기가 아닌 2021년 론칭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들은 모두 디즈니 플러스서 감상할 수 있지만, '스파이더맨 : 홈커밍'과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소니 픽처스가 배급을 담당했기 때문에 라인업에서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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