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2월까지 생활폐기물 10% 감량 대책의 일환으로 커피박(거피찌꺼기)의 농업용 퇴비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 원두에서 커피액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찌꺼기)로 식물성장기에 필요한 질소, 인 등이 함유돼 있지만,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다.
이에 구는 2018년부터 관내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커피박 분리배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64톤을 수거했으며 농업용 퇴비로 재활용한 결과 약 2000만원의 처리비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 사업대상은 관내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휴게음식점 606개소이다. 특히, 관내 지하철 역사나 대로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우선 수거한다.
구는 해당 휴게음식점이 투명비닐봉투에 상호명, 일자 등을 기재해 배출하면 관내 청소대행업체가 재활용가능폐기물 수거 시 커피박을 함께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거된 커피박은 흑석적환장 내에 일시 보관한 후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농조합을 통해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한다.
이광정 동작구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폐기물 10% 감량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주민을 위한 쾌적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커피박은 커피 원두에서 커피액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찌꺼기)로 식물성장기에 필요한 질소, 인 등이 함유돼 있지만,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다.
이에 구는 2018년부터 관내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커피박 분리배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64톤을 수거했으며 농업용 퇴비로 재활용한 결과 약 2000만원의 처리비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 사업대상은 관내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휴게음식점 606개소이다. 특히, 관내 지하철 역사나 대로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우선 수거한다.
구는 해당 휴게음식점이 투명비닐봉투에 상호명, 일자 등을 기재해 배출하면 관내 청소대행업체가 재활용가능폐기물 수거 시 커피박을 함께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거된 커피박은 흑석적환장 내에 일시 보관한 후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농조합을 통해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한다.
이광정 동작구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폐기물 10% 감량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주민을 위한 쾌적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15: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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