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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후 4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관련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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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뉴시스 제공
정부가 28일 오후 4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장관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브리핑을 연다. 이 자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 여부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긴급관계장관회의 결과를 설명한다고 밝혔다.

발표 내용은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관련 내용이다. 이 브리핑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발표를 담당한다.

이날 신규 확진환자는 79명으로 53일만에 50명을 돌파했다.

정부는 국내 의료자원을 고려했을 때 신규 확진환자 하루 50명 이내, 감염경로 미파악자 5% 이내면 통제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하루 신규 확진환자는 이미 50명을 돌파했고 13일 오전 0시부터 27일 오전 0시까지 최근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 303명 중 감염경로 미파악자는 7.6%로, 5%를 넘었다.

이날 79명의 신규 확진환자는 서울에서 24명, 경기에서 21명, 인천에서 22명 등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미 경기 부천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을 결정했다. 경기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을 고려 중이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도 이날 오후 2시1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후 보건복지부 장관께서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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