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뽕숭아학당' 이찬원이 '찬또백과' 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의 여왕 주현미가 등장했다.
이날 이찬원은 주현미가 등장하자 그녀의 데뷔곡부터 모든 정보를 줄줄 읇으며 '찬또위키'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찬원은 "1975년 '고향의 품에'로 데뷔해 45년동안 정상의 자리에서 왜 안내려오셨는지 알 수 있던 무대라 생각한다"며 자동으로 주크박스를 재생해 주현미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현미는 "서울에 살면서도 유람선을 타고 야경은 본 적 없다"면서 감동이라고 전했다. 임영웅 또한 "유람선을 한번도 안타봤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F4는 이날 주현미를 위한 노래 한곡을 준비했다. 이때 이찬원은 "선생님이 항상 콘서트나 공연 무대에서 제일 엔딩곡으로 하는 노래를 준비했다. 항상 선생님이 멘트를 하실때 '이 노래를 부르면 제목처럼 또 만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며 '또 만났네요'를 소개해 주현미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찬완이는찬또위키 백과사전 찬원응원할게요", "정말 모르는게 없네요", "똑똑한 울 찬원님 노럭하는모습이 짱짱", "역시 이찬원~~ 달리 찬또위키가 아니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찬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결승에서 '미'를 차지하며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쉴 새 없이 열일중이다. 올해 나이 25세로 대학생인 그는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15학번으로 현재는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14: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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