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 장애아동 재활승마 운영

(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은 다음 달 부터 저소득층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강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모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장애아동 강습반과 주의력 결핍 등 장애 학생 체험반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코치진이 참여한다.

재활승마 강습반은 화·목요일, 학생승마 체험반은 수·금요일에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복용승마장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재활승마에 대한 효과가 과학적, 임상학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재활승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재활승마 체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복용승마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과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용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체온측정과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장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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