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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예의 좀 지켜요" 싸이, '깡' 비와 함께한 과거 영상 보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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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싸이가 비 '깡'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친구 #깡 보소 #싸무룩 이래ㅋㅋㅋㅋㅋㅋㅋ실은...내 몸두 만든 몸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비와 싸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비는 "몸을 만드는 것도 팬들에 대한 예의.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도 의무라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옆에 앉아 있는 싸이의 표정이 '시무룩'해 보여 웃움을 자아낸다. 

이에 비는 "형님 화려한 조명으로 모시겠습니다...몸깡 만들어서 만수무깡 하시도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싸이는 " 무병깡수 코올~~!!!!"이라며 대댓글을 남겼다.
싸이 인스타그램
싸이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렇지 오빠 예의좀지켜요 가끔 보면 살좀 빠진거같아서좀그래(y**)", "비가 닭가슴살먹을때 우리오빤 닭튀김먹는 차이라고(p**)", "오빠도 살빠지면 팬들이 머라해서 몸 관리 중이잖아여!(h**)", "요즘 관리 안하셔서 홀쭉해지셧던데,, 싸포동이 일때가 그리워요(9**)"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비는 2017년 발매한 곡 '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매 당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해당 곡은 최근 '깡 챌린지'를 통해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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