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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여다경+준영이 섞어놓은 것 같다는 '피겨선수 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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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부부의 세계' 여다경(한소희 분)과 이준영(전진서 분)를 마치 섞어놓은 것만 같은 생김새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그림체인 두 사람 얼굴이 섞이는게 말이 되냐 싶은데 그게 됌"이라며 차준환 선수의 영상과 사진들을 공유했다.

 
차준환 인스타그램

차준환 선수를 본 네티즌들은 여다경 역을 맡았던 한소희 배우의 나른하면서도 쌍커풀이 옅게 있는 눈매와 이준영 역을 맡았던 전진서 배우와도 흡사한 느낌을 준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네티즌들은 "닮았닼 신박햌", "준영이는 진짜 닮음", "근데 진짜 느낌 있어", "여다경 차준환 이준영 셋이 남매아니냐??", "다경이 동생같고 준영이 형같다", "차준환을 먼저 알아서그런가 준영이 나올때마다 자꾸 차준환생각나더라"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차준환 선수는 어린 시절 초코파이 광고와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으로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올해 나이 20세인 차준환은 지난해 휘문고등학교 졸업 후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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