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서울 시내에서 7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추락,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9분께 A(79)씨가 서울 노원구 월계2지하차도 위 난간에서 떨어져 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줄로 목을 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극단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줄이 끊어져 추락, 그 순간 지하차도를 지나던 승용차가 A씨의 다리를 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홀로 거주했는지, 지병이 있었는지 등 극단 선택에 이르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9분께 A(79)씨가 서울 노원구 월계2지하차도 위 난간에서 떨어져 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줄로 목을 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극단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줄이 끊어져 추락, 그 순간 지하차도를 지나던 승용차가 A씨의 다리를 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홀로 거주했는지, 지병이 있었는지 등 극단 선택에 이르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1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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