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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수술도 상의없는 최양락에 ‘분노’…카페→사업까지 ‘성공 비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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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이 최양락에 분노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셋째를 위한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사연이 이어졌다.

이날 김지혜, 박준형의 영상을 보던 중 최양락은 “남자들이 아들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말하자마자 팽현숙이 “당신은 나 처음에 딸 낳았다고 막 울었잖아. 복도에서”라고 폭로를 시작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이에 최양락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팽현숙은 “셋째를 준비하던 때 배란일 계산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이상하게 애가 안 들어섰다”며 “수술로 거기를 다 묶고 왔다. 상의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박준형은 “이거 이혼 사유다”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최양락을 더욱 난처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팽현숙이 사업으로 바쁜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그는 순대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20년째 운영하는 카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앞서 다른 방송을 통해 팽현숙은 “불륜 커플이 많이 와서 현금으로 지불해 잘 됐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32년 차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개그 코너 ‘남 그리고 여’를 함께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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